반응형 퇴근길2 00시 10분 퇴근길 한 컷 새벽에 이정도 날씨면 아직 패딩은 안사도 될 것 같다. 집으로 가는 길은 어둡고 서늘하다. 해무가 낮게 깔린 길처럼 앞은 흐리지만 익숙한 길의 다른 색을 칠한 것 같아서 새롭고 신선해서 기분이 좋다. 2021. 11. 19. 걸어서 퇴근길!! 바닥에 만들어진 그림자만 보면서 걷다보니까 어느새 집 앞이었다. 반팔에 후드집업 하나 걸치고 나왔다가 저녁에 집에 가는 길에 송장될 뻔 했다. 슬슬 패딩을 사야한다. 2021. 11. 17. 이전 1 다음 반응형